[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프로듀스X101 제작진 구속심사

‘프로듀스X101’ 안준영 PD를 비롯해 제작진 등 관계자 4명이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받아.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 이에 Mnet 측은 이날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밝혀.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달 30일 제작진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한 바. 경찰은 ’프로듀스X101’ 외에도 '프로듀스101' 시즌1~2, '프로듀스48', '아이돌학교' 등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전반에 대한 수사 진행 중.

#정해인

배우 정해인이 지난 3일(현지 시간) 열린 제4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클로징 갈라 어워드 세레머니(폐막식)에 참석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최고 인기상 수상.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는 유럽 내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2016년 출범해 올해로 4회째 개최돼. 정해인이 수상한 최고 인기상은 초청작 중 프로그래머, 영국 영화 관계자와 평론가로 구성된 LEAFF 영화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 정해인은 “ 앞으로도 좋은 모습,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 밝혀.

#김태우 남태현

가수 김태우와 남태현이 한 소속사가 돼. 5일 P&B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의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대표 가수였던 김태우는 당사에서 소속 가수인 동시에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게 된다.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혀. P&B엔터테인먼트에는 김태우와 가수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멤버 강민준, 이동근, 정회민과 셰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일이 소속돼. 김태우와 남태현은 SNS와 팬카페 등을 통해 손 편지 사진을 공개하며 전속 계약 사실을 직접 팬들에게 알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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