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삼성 감독 “4일간 3경기, 체력적으로 힘들어… 경기 내용은 만족”
이상민 삼성 감독 “4일간 3경기, 체력적으로 힘들어… 경기 내용은 만족”
  • 잠실체육관=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1.05 21:46
  • 수정 2019-11-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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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일 S-더비에서 SK에 71-74 패배
이상민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 /연합뉴스
이상민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이상민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은 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1-74로 패한 직후 “경기 잘 했으나 막판에 실수가 나왔다. 공격을 시도하지 못해 아쉽다”고 평가했다.

4쿼터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치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삼성은 막판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끝내 3점 차로 패배했다. 김준일이 22점을 올리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뽑아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닉 미네라스가 15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 감독은 “전체적인 경기 내용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4쿼터 접전 상황에서 집중력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고 설명했다.

3쿼터 중반 닉 미네라스를 뺀 전략과 관련해선 “지쳤다고 생각했다. 델로이 제임스의 수비 기여도 더 높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플레이가 나쁜 건 아니었다. 조금 승부를 걸었다”고 밝혔다.

이날 패배로 삼성의 연승은 행진이 끝났다. 앞선 주말 두 경기에서 2연승 하며 SK와 지역 라이벌 매치 S-더비에 나섰으나 아쉽게 패하며 흐름이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