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8일 일부 내륙은 영하권 보일 전망
오늘날씨. 수요일인 오늘(6일) 아침 가시거리가 평소 맑은 날의 3분의 1 수준까지 좁혀졌다. / 조성진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수요일인 오늘(6일) 아침 가시거리가 평소 맑은 날의 3분의 1 수준까지 좁혀졌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이 높음·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서부 지역은 오전 중에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안개가 심한 곳들은 가시거리가 200m가 채 되지 않는다. 낮 동안에도 안개는 옅어진 채로 남아있는 곳들이 있겠다.

내일(7일)은 동풍 때문에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륙 산간으로는 눈도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금요일인 모레(8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1도까지 가파르게 떨어지는 가운데 일부 내륙은 영하권을 보일 전망이다.

조성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