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 파크뷰 데시앙 조감도../자료=태영건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태영건설이 효창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효창 파크뷰 데시앙 이달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14층, 7개동, 384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별로 ▲45㎡ 8가구 ▲59㎡ 42가구 ▲84㎡ 28가구 등이 일반분양 된다.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높은 쾌적성을 갖춘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는 16만924㎡의 효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효창공원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반경 100m까지 건축 높이가 제한돼 있는데다가 인근보다 다소 지대가 높아 세대 내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인근 지역에는 용산가족공원과 남산 등 풍부한 녹지 시설이 갖춰져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파초가 붙여 있으며,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 등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인근지역 대비 유해시설이 적은 청정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먼저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남영역(1호선), 숙대입구역(4호선), 공덕역(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애오개역(5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 등 총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수도권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사업지와 가까운 서울역~용산역도 향후 지상철도 지하화 및 복합 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로와 염천교 사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유휴부지에는 호텔과 오피스 및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이 들어설 계획이라 서울역 일대는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북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마용성 중 한 곳인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큰 데다가 최근 태영건설 데시앙의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일고 있다”며 “특히, 쾌적함과 교육환경을 중시하는 3040세대들의 청약 열기가 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 101에 위치할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