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남태현 #사우스클럽

가수 장재인과 열애를 하던 중 양다리 논란에 휘말렸던 남태현이 가수로 컴백. 남태현이 소속된 밴드 사우스클럽은 6일 컴백을 암시하는 티저를 공개. 버건디 색상의 배경의 이 사진에는 남태현을 포함한 밴드 사우스클럽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겨 있어. 사우스클럽은 보컬 남태현과 기타 강민준, 베이스 정회민, 드럼 이동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지난 2017년 '허그 미'로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90', '20' 등의 앨범을 발표. 최근 새로운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PD수첩 #비드라마_화제성_1위

MBC 'PD수첩'이 10월 5주차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TV  화제성 1위를 차지. 6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PD수첩'은 같은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치고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정상에 등극. 지난 달 29일 방송에서 'PD수첩'은 검사 범죄 2부작을 이어가. 유준원 상상인 그룹 회장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을 심층 취재한 '검사와 금융재벌' 편은 실타래처럼 이어진 검찰 내부의 공생관계를 파헤치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평가. 'PD수첩'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표창장 위조 의혹, CJ ENM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위 조작 의혹, 검찰 범죄 2부작 등 시의성 있는 아이템과 대담한 취재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받고 있어.

#카카오M #기아자동차 #파트너십_협약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과 기아자동차가 손을 잡아. 김성수 카카오M 대표와 김상대 기아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등 임직원들은 5일 서울 강남구 기아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에서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 카카오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드라마, 디지털 숏폼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글로벌에 확산하는 K콘텐츠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 기아자동차는 카카오M의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전망. 특히 전 세계 23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카카오M의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가 K팝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 온 기아자동차와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져. 기아자동차는 이번 파트너십의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의 메인 후원사를 맡아.

사진=P&B엔터테인먼트, MBC, 카카오M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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