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5%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 5만2096명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내기 바둑이라는 소재로 지난 2014년 356만 관객을 동원한 ‘신의 한 수’ 스핀오프 작품이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같은 시간 ‘82년생 김지영’은 20.3%의 예매율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어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가 15.1%로 3위를 차지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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