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골 아줌마"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수수한 모습으로 고추밭 앞에서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척해진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앞서 지난 2일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꾸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면서 "괜찮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동료 배우 안재현과 화촉을 밝혔으나 최근 파경 위기를 맞았다.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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