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미국 뉴욕 출신의 맥스웰 조지 슈나이더가 내한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영화와 TV 쇼,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은 맥스웰 조지 슈나이더는 내년 1월 8일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맥스웰 조지 슈나이더는 팝스타 마돈나와 함께한 돌체앤가바나 글로벌 캠페인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맥스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래퍼 후디 알렌이 참여한 싱글 'Gibberish', 삼성 기어 S2 광고 음악으로 사용돼 국내에서도 친숙한 'Puppeteer' 등이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6년 발표한 정규앨범의 수록 곡 'Lights Down Low'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섬세하고 호소력 있는 보컬이 더해져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 20위에 오르고 전 세계적으로 5억 회가 넘는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맥스의 첫 내한공연은 내년 1월 8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스탠딩 7만7000원이다. 오는 13일 낮 1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따.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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