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0대 네티즌들 "이런 우연도 드물다"
스타벅스. 커피숍 스타벅스에서 모르는 아주머니한테 케이크를 얻어먹었다는 네티즌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커피숍 스타벅스에서 모르는 아주머니한테 케이크를 얻어먹었다는 네티즌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시간 때우는 페이지'에는 "스타벅스에서 인강듣는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나 정말 살면서 우연히 만난 사람 중에 기억나는 거"라며 "스벅에서 인강 듣는데 갑자기 웬 아줌마가 케이크를 먹으라고 주고는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케이크를 주고 떠난 아주머니가 "내가 보고 있던 인강 강사였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읽은 10대 네티즌들은 "혹시 몰라. 우리도 국어 인강 강사 만날지", "와 이런 우연도 드물다", "우리도 갑자기 감자튀김 받았었다"라고 말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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