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7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 축산코너에서 100g 840원 삼겹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이마트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이마트가 개점 26주년을 맞아 반값 수준의 삼겹살과 목살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국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을 KB카드로 결제할 경우 100g(그램) 당 84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돈육은 모두 1등급 이상으로 엄선한 상품이다.

이마트가 발표한 돼지고기 가격은 2013년 이후 80개월 만에 최저가다. 현재 수입 냉동 삼겹살보다(100g당 990원)보다 저렴해 질 좋은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기타 행사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농협, 우리, 씨티카드 사용 고객들이 대상이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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