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첫 날 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개봉 당일인 7일 17만6076명을 모아 정상에 올랐다.
이는 마동석 주연 범죄액션 ‘범죄도시’(2017, 16만4409명)도 ‘악인전’(2019, 17만5397명)의 오프닝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11월 비수기 극장에서 괄목할만한 오프닝 성적을 낸 ‘신의 한 수: 귀수편’의 향후 흥행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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