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등이 경력직 중심의 채용 경쟁에 나섰다.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주택현장 건축설계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학(공학) 전공자, 학사 이상 ▲병원설계 유경험자 ▲설계경력 7년 이상 등이다.

롯데건설이 화공플랜트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업관리, 설계, 공사, 시스템(PIM)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각 직무별 EPC사 화공플랜트 프로젝트 유경험자 및 비즈니스 영어 필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미국 등 해외프로젝트 경력자 우대 ▲NCC, PE, PP, BD, BTX, Utility, Tank Form, Phenol, BPA 등 프로젝트 경력자 우대 ▲기술사 자격 소지자 우대 등이다.

호반건설이 경력사원을상시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 건축설계, AS(현장) 등이며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마감일 없이 접수순으로 서류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모집분야별 경력 충족자다.

계룡건설이 해외사업부 정규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해외개발, 해외영업, 해외지사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업무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및 어학 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외지사 또는 현장 경험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현대엔지니어링(11일까지), 한신공영(30일까지), KCC건설(17일까지), 신세계건설(15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3일까지), 금호건설·서희건설·고려개발·신동아건설·자이에스앤디(이상 채용시까지) 등도 경력직 위주의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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