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태평 아이파크' 견본주택 외관./사진=리얼투데이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5687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 접수는 전국 곳곳에서 이뤄지며, 눈여겨볼 만한 여러 단지들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다. 

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0곳에서 총 5687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호반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인천 검단2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19가구, 전용면적 72~107㎡로 구성된다.

오는 15일에는 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1층, 8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666가구 규모이며 이 중 47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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