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스타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골프선수와 결혼한 스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프로 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 등 골프선수♥스타 부부를 모아봤다.

◆ 이보미·이완 부부

이완은 프로골퍼 이보미와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초부터 열애를 시작, 올해 12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보미는 인터뷰에서 이완 때문에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 성유리·안성현 부부

성유리는 동갑내기 골프 코치 안성현과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5월 결혼했다. JTBC ‘캠핑클럽’에서 성유리가 남편과 달달하게 전화통화하는 장면이 그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성현은 현재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 SBS 골프채널 해설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조현재·박민정 부부

조현재는 프로골프선수 출신 박민정과 골프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3년 열애 끝에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박민정의 프러포즈로 결혼에 골인했다.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현재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 박정아·전상우 부부

박정아는 2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를 골프 모임에서 처음 만나 2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오다 2016년 5월 결혼에 골인, 2019년 3월에는 첫 딸을 출산했다. 박정아는 SNS를 통해 남편과 골프를 즐기는 모습, 딸을 키우는 일상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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