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현아, "던은 뽀뽀 귀신이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의 핑크빛 애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현아는 인스타그램에 던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과감한 밀착 스킨십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9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아이돌 커플 현아와 던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누가 먼저 대시했냐?"라는 민경훈의 질문에 현아는 "자존심 상하는데"라며 "내가 1년 반 동안 먼저 기다렸어"라고 밝혔다. 현아는 이어 "(던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반대로 행동했다. 몇 달이 지났는데 번호도 안 물어보고, 거리를 두더라. 그런 게 눈에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던은 "나는 당시 연습생이었다. 설마 현아가 나를 좋아할까 하는 마음이 컸다"고 해명했다. 이어 던은 "친해진 뒤 말이 잘 통하더라. 이런 사람이 또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또 현아는 "던이가 카메라만 없으면 정말 나를 괴롭힌다. 혀도 짧아지고 나를 많이 귀여워 해준다"며 "뽀뽀 귀신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현아는 던과 함께 합동 쇼케이스를 열고 각각 'FLOWER SHOWER'와 'MONEY'로 동시 컴백했다.

현아♥던. / 현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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