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하나경 남자친구는 유흥업소 직원
하나경. / 하나경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배우 하나경 관련 키워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지난 4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데이트 폭력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하나경과 유흥업소 직원으로 알려진 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하나경과 그의 전 남자 친구는 2017년 7월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는 유흥업소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경은 지난 10월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하나경은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기사가 과대포장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2017년 7월에 호스트바에서 그 남자를 처음 만났다. 제가 놀러 간 건 아니고, 아는 여자 지인이 오라고 해서 갔다. 돈을 쓰러 간 게 아니고 그 분이 다 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경은 이어 "이후 남성과 교제를 하게 됐고, 2018년 10월 식당에서 말다툼을 한 것까지 맞다. 그 남자가 식당에서 나가서 내가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았다. 그런데 집앞에 가니 택시에서 내리더라. 그래서 차에 타라고 했는데, 그 남자가 안 타고 내 차 앞으로 왔다. 기사에선 내가 돌진해서 들이받았다고 하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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