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임민환 기자] 빅뱅 태양과 대성이 1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함께 전역했다.

수많은 팬들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전역하는 태양과 대성을 기다리며 현수막을 내걸고 응원도구들을 준비했다. 

태양은 강원도 철원, 대성은 강원도 화천에서 각각 군생활을 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로 인해 용인 지상작전사령부로 전역 장소를 변경했다. 

한편 빅뱅은 팀을 떠난 승리를 제외하고 모든 멤버들이 군생활을 마쳐 완전체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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