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최수종과 배우 하희라의 감성돔 낚시 대결이 펼쳐진다.

11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낚시꾼들에게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마을 앞바다에서 감성동 낚시에 나선다. 이에 최수종은 “더 많이 잡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자”라며 낚시 대결을 제안한다. 하희라는 어릴 적 삼촌들을 따라 바다낚시를 자주 했지만 최수종은 낚시 경험이 거의 없어 승기는 하희라 쪽으로 기울었다. 하지만 최수종이 의외의 낚시 실력을 보여주며 낚시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후 낚시를 마친 두 사람은 직접 잡은 해산물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하지만 하희라가 준비한 보양식보다 최수종을 더 반기는 마을 어르신들 덕분에 마을회관에서는 뜻밖의 최수종 팬미팅이 열렸다. 게다가 마을 어르신들이 두 사람에게 새로운 가족(?)을 선물해 하희라는 “우리 아이들이 떠오른다”라며 기뻐했다.

사진=SBS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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