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tvN 토일극 '날 녹여주오'의 배우 원진아와 배우 윤세아가 대립한다.

9일 방송된 ‘날 녹여주오’ 13회에서 마동찬(배우 지창욱 분)은 나하영(배우 윤세아 분)과 마음 아픈 오해를 풀었다. 20년 전 자신의 실종 당시 하영이 백방으로 찾으려했으나 여러 벽에 부딪혀 좌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자신을 찾지 않았다는 배신감에 하영을 외면했던 동찬은 눈물을 터트렸고 하영은 그럼에도 동찬에게 “나 용서하지 마”라며 그를 안았다. 그러나 동찬을 찾아온 고미란(배우 원진아 분)이 이들의 애틋한 포옹을 목격해 오해가 생겼다.

이로 인해10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 마주한 미란과 하영의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다. 뜻밖의 장면을 목격한 미란은 하영에게 어떤 말을 건넬지 체념하듯 동찬을 포기했던 하영은 또 다른 마음을 갖게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tvN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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