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11월 11일은 유럽의 현충일
빼빼로데이, 11월 11일은 유럽의 현충일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11.11 06:12
  • 수정 2019-11-1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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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11월 11일은 세계 1차대전 종전된 날,
영국 연방 국가 국민들은 이날 양귀비꽃 가슴에 달고 다녀
빼빼로데이. /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연방 총리 페이스북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빼빼로데이 관련 키워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한국에서의 11월 11일 빼빼로데이는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 날이다. 또 이날은 한국 농업 및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려는 취지에서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인의 전통 주식인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먹는 '가래떡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한편 이날은 101년 전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날이기도 하다. 영국 연방 국가들과 프랑스·벨기에를 포함 여러 유럽 국가에서는 이날을 영령 기념일 혹은 종전 기념일이라고 말한다. 캐나다 등 영국 연방 국가의 국민들은 이날 양귀비꽃을 가슴에 꽂고 다닌다.

영령 기념일은 특히 전쟁 중에 죽은 군인들에게 바쳐지는 것이며 영령 기념일에 양귀비꽃을 장식하는 이유는 이날 영국 각 지역 공동체의 전쟁 기념관에서 양귀비 화환을 올려놓기 때문이다.

캐나다에서는 이날 1,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지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넋을 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