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씨티은행이 글로벌 파이낸스 매거진이 주관하는 2019년 세계 최우수 디지털은행 어워즈(2019 World’s Best Digital Bank Awards)에서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기관 부문 최우수 디지털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각 국가별 1차 수상자 발표에서 최우수 기업/기관 디지털 은행으로 선정됐다.

또 기업·기관 디지털 은행 어워드의 하위 부분인 최우수 온라인 현금 관리, 최우수 무역금융 서비스, 최우수 온라인 재무서비스, 최우수 모바일 뱅킹, 최우수 모바일 뱅크 앱, 최우수 오픈뱅킹 API 등 6개 부문에서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라지시 메타(Rajesh Mehta) 씨티은행 아시아 태평양 기업금융상품 책임자는 “씨티은행의 기업금융상품은 그 동안의 디지털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아시아에서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씨티은행은 기술 및 전략적 핀테크 파트너십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경쟁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금융 생태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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