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블락비(BlockB) 박경의 신곡이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순항하고 있다.

10일 공개된 박경의 새 싱글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이 11일 오전 10시 기준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7위를 기록했다.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은 박경의 독보적인 래핑과 여성 듀오 제이레빗의 피처링이 조화를 이룬 달콤한 러브 송이다. 박경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짙게 녹여냈다.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의 뮤직비디오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드로잉 서커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함께했다. 영상은 어두운 배경 위 별자리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 다양한 그림이 덧대지는 스토리텔링으로 노래를 표현하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박경은 다음 달 7일부터 이틀 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2019 연말 토크 콘서트를 연다.

사진='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 뮤직비디오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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