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빅톤이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빅톤이 내년 1월 단독 콘서트 '뉴 월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내년 1월 4일부터 이틀 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오는 29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로 이어지는 빅톤의 첫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다.

진나 9월 6인 멤버로 팀을 재정비한 후 단독 팬미팅을 통해 오랜만에 팬클럽 앨리스와 만났던 빅톤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기점으로 팬들과 또 한번 공식 만남에 나서게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잔는 "오랜 시간 팬과 멤버들, 모두가 염원해 온 이번 단독 콘서트 무대를 통해 2020년 1월, 빅톤의 더욱 밝은 한 해가 화려하게 열릴 것"이라며 "데뷔 3년 여 만에 갖는 빅톤의 소중한 이번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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