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펍지는 실내에서, 크래프톤은 야외에서
크래프톤 카페도 운영
크래프톤의 '지스타 2019' 야외 부스 공식 이미지. / 사진=크래프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오는 14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의 플래티넘 스폰서 크래프톤이 실내외 부스를 공개했다.

1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 부스는 'WE ARE KRAFTON'이라는 메시지를 슬로건 및 컨셉으로 공간과 콘텐츠 개발에 일관되게 적용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크래프톤'이라는 브랜드를 공개했다면, 올해는 단일 회사 브랜드가 아닌 '각자의 개성을 가진 여러 게임 제작 스튜디오의 연합'이라는 의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합의 주요 정체성인 '따로 또 함께'를 실현하기 위해 펍지는 실내에서, 크래프톤은 야외에서 공간은 '따로' 하되 브랜드 노출은 '함께' 하는 IN&OUT 전략으로 시너지 방향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지스타 최초로 야외전시장에서 3개소의 공간을 확보하여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래프톤의 야외부스와 펍지의 실내부스간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관람객의 브랜드 경험을 넓히고 보다 충실한 만족도를 얻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게 크래프톤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크래프톤과 펍지를 만나기 위해 지스타를 방문하는 글로벌 파트너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로, BEXCO 내부 카페를 단독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친절한 브랜드 경험을 위해 '크래프톤'의 의미와 지난 도전의 역사, 그리고 크래프톤과 펍지의 지스타 부스 위치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가이드맵을 배포할 예정이다. 뒷면에서는 펍지의 새로운 아티스트 콜라보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의 '지스타 2019' 카페 이미지. / 사진=크래프톤 제공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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