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에서 최근 출시한 ‘목편한 세상’./엘리펀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 등 한국의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호흡기 관련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 엘리펀은 최근 여러 가지 먼지로 고통 받는 목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목편한 세상’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목편한 세상’은 모과와 대추, 도라지 등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사용하여 미세먼지, 황사먼지, 집먼지가 심할 때 소비자들의 목 건강을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연령 구분과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엘리펀에 따르면 ‘목편한 세상’은 대기오염 이외에도 강의와 잦은 대화, 노래, 환절기 건조한 날씨 등으로 악화된 목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조용국 엘리펀 대표는 “‘목편한 세상’의 특징은 특유의 약 맛이 없으며 입 안에서 스르륵 녹아내리는 시원함과 단맛, 상쾌함을 느끼게 해 선물용으로도 훌륭하다”라며 “1박스에 스틱포 30개가 들어 있고 독성이 없어 장기복용에도 문제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도 미세먼지가 심각해 해외수출상품으로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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