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모링가’ 화제
‘모링가’, 항산화 효과에 다이어트까지
‘모링가’가 화제다./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창욱 기자] ‘모링가’가 화제다.

모링가는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등에서 많이 재배된다. 특히 모링가는 빈곤국가에서 난민 구호 식품으로 사용될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

모링가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90여 가지 영양소를 함유한 모링가는 혈액 속 노폐물을 청소하고 혈당을 낮춰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인체의 나트륨을 내보내는 효능도 있다.

잎에는 엽록소가 풍부해 항산화 성분이 몸 속 독소 제거 역할을 해줄 뿐 아니라 효과적으로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폴리페놀도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며 세포 노화를 막아준다.

모링가 분말은 우유, 요거트, 스무디, 주스 등에 한 스푼 넣고 섭취하거나 떡, 베이킹에 첨가해 섭취해도 좋다. 말린 모링가 잎은 끓는 물에 우려 차로 마시기도 하고, 모링가 열매는 껍질을 제거해 소량 먹다가 점차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모링가 씨앗은 물 2리터에 20g을 넣고 중불로 끓이다가 30분 더 끓여 식수로 음용하는 것도 좋다.

다만 모링가는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도 유의해야 한다. 임신 중인 여성의 섭취는 권장하지 않는다. 또 모링가 뿌리는 알킬로이드 독성 성분이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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