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정책’ 제안 공모
복지부,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정책’ 제안 공모
  • 홍성익 기자
  • 승인 2019.11.12 06:00
  • 수정 2019-11-12 0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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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2021~2030) 수립에 앞서 국가 건강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정책제안 공모전’을 연다.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정책제안 공모전/제공= 보건복지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정책제안 공모전/제공= 보건복지부

12일 복지부에 따르면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정책제안 공모전’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건강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부문 1 : 내가 만드는 국가 건강정책 비전 △부문 2 : 국민건강 더하기 두 가지로 나눠진다.

‘내가 만드는 국가 건강정책 비전’은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담을 수 있는 비전을 직접 만드는 것이다.

‘국민 건강 더하기’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주요 과제를 하나 선정해 정책을 제안하거나, 국민건강증진에 필요한 새로운 정책 제안도 가능하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과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https://www.khealth.or.kr/hp20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부문 대상에는 복지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상금은 부문1에 100만원, 부문 2에 2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우수상을 포함해 총 10개가 선정된다.

공모전에 수상한 정책은 내년 본격적으로 수립되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고, 채택되는 제안은 향후 10년간(2021~2030)의 건강정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성웅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국가의 건강정책을 수립할 때, 국민의 의견을 듣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에 들어온 정책 제안은 전문가 검토를 통해 제5차 건강증진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국가 미래 건강정책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고, 그 시작을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과 함께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건강정책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참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https://www.khealth.or.kr/)과 국가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