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1호선 관련 키워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12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미 회사에 도착했을 시간인데 아직 3개 역 더 가야 됨. 심지어 내려서 딴 걸로 갈아타야 되는데 망할 1호선", "1호선 자축해라 2정거장 오는데 21분 걸렸다", "1호선 미쳤어. 자전거 타고 가는 게 더 빠를 듯", "1호선 지연 너무하지않냐고요ㅠㅠ 난 분명히 15분이나 일찍 도착하게 탔는데 왜 지각이죠 ㅎ", "1호선 3정거장 이동하는 데 25분이나 걸려서ㅠ 지각이다... 와 어이없어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의 잦은 연착에 한 블로거는 "기본 5분 연착은 애교로 봐줘야 한다는게 말이 되냐?"라며 공분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