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MBC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가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10월 한 달간 대만 내 OTT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드라마 중 '어하루'는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드라마 통합 조회수 1위에 올랐다.

미주 지역 OTT 서비스 Kocowa의 조사에 따르면 10월 유튜브 콘텐츠 순위에서도 ‘어하루’가 1위를 차지했다. 독보적인 화제성 지수를 보이며 해외에서도 놀라운 상승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콩, 동남아 지역에서도 꾸준히 조회수 3~4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지역에서도 ‘어하루’의 인기는 이어진다.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중 각각 62%와 51%의 시청 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로 올라섰다.

사진=MBC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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