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능날, 주식 등 금융시장 거래시간 1시간 늦춰진다
14일 수능날, 주식 등 금융시장 거래시간 1시간 늦춰진다
  • 김동호 기자
  • 승인 2019.11.13 13:40
  • 수정 2019-11-13 13:40
  • 댓글 0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오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을 맞아 주식과 채권, 외환 등 국내 금융시장의 거래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13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수능시험 당일인 14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거래 시작과 종료 시점이 1시간씩 순연된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렸던 정규 거래시간은 수능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하루 동안만 변경된다.

장 시작전 시간외 거래시간도 각각 1시간씩 순연된다. 장 종료후 시간외 단일가매매와 시간외 대량매매의 경우에는 거래 개시 시점이 1시간씩 늦춰지지만, 장 마감 시간은 기존대로 오후 6시에 마친다.

신주인수권증서, 신주인수권증권, 주식워런트증권, 수익증권, 국채와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을 포함한 채권 시장도 개장과 폐장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된다.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주식 및 금리상품은 개장과 장 종료 시각을 1시간씩 순연하고, 통화상품 및 금 선물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된다. 돈육 선물 거래시간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코스피200선물, 미국달러선물을 거래하는 야간시장은 개장만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1시간 미뤄지고, 장 종료 시각은 기존과 동일하다.

일반상품시장의 경우 KSM(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 거래시간은 증권시장과 동일하게 1시간씩 순연하고, 금 시장은 개장시간만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의 거래시간은 변동이 없다.

장내 증권·파생상품시장 결제 시간도 변경된다. 당일결제 거래인 일반채권시장 및 레포 시장은 거래시간 변경에 따라 1시간씩 순연되고, 보통 결제 또는 익일 결제인 주식시장, 국채 전문시장, 장내파생상품시장 결제 시간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장외파생상품 청산 업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국장외주식시장(K-OTC) 매매시간과 호가게시판(K-OTCBB) 호가 접수시간, 채권장외시장 최종호가수익률 공시시간도 1시간씩 늦춰진다.

외환시장도 1시간 늦게 개장된다. 은행 간 외환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하지만, 폐장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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