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유아정 기자] OCN 드라마 ‘보이스’ 가 책으로 나왔다.

출판사 에이엠스토리는 탄탄한 구성과 긴장감이 넘치는 스토리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시즌3까지 인기리에 마친 OCN 드라마 ‘보이스’ 메이킹 스토리 & 대본집을 출간했다.

‘보이스’ 메이킹 스토리 & 대본집은 ‘보이스’ 시즌 1, 2, 3의 전 제작 과정을 기록한 책.

작가의 시놉시스와 대본은 물론 10명의 제작진과 주연으로 열연한 이하나, 장혁, 이진욱을 포함한 12명의 출연배우, 11명의 자문위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진원 작가가 대본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긴박한 상황 전개, 강렬하고 생생한 상황 묘사가 어우러져 대본만으로도 그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

또 책에는 드라마 속 시즌별 명장면과 고화질 스틸 컷, 비하인드 사진들을 풍성하게 담아 드라마 팬 뿐 아니라 ‘보이스’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소장 가치를 부여한다.

‘보이스’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 최진희 대표는 “‘보이스’는 대한민국 수사물의 퀄리티를 한껏 끌어올린 작품으로, 활자만으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진다”고 추천사를 남겼으며, 드라마의 자문을 맡은 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보이스’는 탄탄하고 치밀한 스토리 안에 범죄의 ‘골든타임’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고 평했다.

‘보이스’ 마진원 작가는 KBS ‘드라마시티’ 단막극으로 데뷔,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나는 전설이다’,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 1•2•3 등을 집필했다. 특히 탄탄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호평받은 ‘보이스’ 시리즈로 대한민국 시즌제 장르물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한편, amStory네이버 포스트에서는 13일부터 27일까지 이번 신간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10명에게 마진원 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보이스 메이킹 스토리 & 대본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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