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스포노믹스 포럼] 정희돈 체육기자연맹 회장 “스포츠와 경제는 동반자”
[2019 K-스포노믹스 포럼] 정희돈 체육기자연맹 회장 “스포츠와 경제는 동반자”
  • 전경련회관(여의도)=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1.13 15:41
  • 수정 2019-11-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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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서 ‘2019 K-스포노믹스 포럼’ 개최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스포노믹스 포럼’에 참석해 대한체육회장상을 받은 정희돈(오른쪽)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 왼쪽은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후보에 올랐을 때 고사했다. 이렇게 상을 주셔서 송구하고 한편으론 영광된 자리라고 생각한다.”

정희돈(51)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스포츠산업, 그리고 대한민국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19 K-스포노믹스 포럼’에 참석해 대한체육회장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인 스포노믹스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날 수상 영광을 안았다. 정 회장이 소속된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서울 지역 32개 스포츠 언론사 기자 3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정 회장은 “4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제가 왜 이상을 받는지, 저는 어떤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전날 생각해 봤다”며 “저는 세계체육기자연맹 집행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외교 쪽에서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2017년 세계 스포츠 총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당시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유럽에서 안전에 관한 보이콧 움직임이 있었다”며 “화상 회의 하면서 한국에 주한미군이 있고 미국 시민만 30만 명이 있기에 전쟁이 날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준비가 잘 되고 있다는 것도 보여줬다. 그런 노력은 스스로 자랑할 만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흔히 스포츠와 경제는 별개로 생각하지만 체육기자 관점에서 보면 동반자”라며 스포노믹스의 의의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포츠산업이 커져야 지도자부터 시작해 꿈나무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스포노믹스 대상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체육기자로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 의미로 이 상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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