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밀레니엄 힐튼 서울 올데이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이 주최하는 '사랑-인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인도 라자스탄 지역의 전통 음식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인도 푸드 페스티벌(Indian Food Festival)’을 선보인다.

선보이는 라자스탄 요리에는 사막에 자리잡은 지역 특성상 콩과 옥수수를 주로 활용하는데, 대표 요리로는 렌틸콩으로 끓여낸 딱딱한 통밀빵인 바티와 함께 곁들여 먹는 커리인 달-바티-추르마(Dal-baati-churma)가 있다. 또한 채식과 육식을 골고루 즐기며 매운맛과 단맛으로 풍미가 높은게 특징인데,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초청된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현지 셰프인 강가 람(Mr. Ganga Ram)씨의 현대식 조리법이 더해져 색다른 느낌의 인도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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