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13일 ‘에그 베이컨 과카몰리 샌드위치’와 ‘페퍼로니 피자 샌드위치’ 등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디야커피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13일 전국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커리 신제품은 ‘에그 베이컨 과카몰리 샌드위치’와 ‘페퍼로니 피자 샌드위치’ 2종이다. 카페에서 음료 외에 식사도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출시하여 바쁜 직장인들과 학생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에그 베이컨 과카몰리 샌드위치’는 건강한 식재료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했으며 멕시코소스인 과카몰리(Guacamole)가 들어가 있다. 과카몰리는 풍부한 아미노산이 함유된 아보카도에 다양한 채소를 다져 넣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바삭한 베이컨과 체다치즈, 달걀 프라이 등 다양한 재료가 함께 포함되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페퍼로니 피자 샌드위치’는 누구나 익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프랑스식 빵 깜빠뉴(Campagne)의 식감과 진한 피자의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짭짤한 페퍼로니와 부드럽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진한 토마토소스의 풍미 또한 모두 맛 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4,5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으며 주문 즉시 매장에서 따듯하게 데워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에서 식사까지 카페에서 해결하는 카페식(食) 문화가 확대되는 추세이기에 식사 대용 샌드위치 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의 전국 매장에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