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가 인스타그램 캡처
아요가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요가 화보가 공개됐다.

요가 전문 매거진 아요가 측은 최근 SNS를 통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요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다정하게 요가를 즈릭고 있다. 두 사람은 어려운 포즈를 소화하거나 서로를 도우며 요가를 하는 등 다채로운 포즈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이효리는 여러 방송을 통해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7년 9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서 이효리는 "내가 일을 하고 우리 집의 가장이 되면서 내가 다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알게 모르게 엄청 어깨가 무겁고 항상 어깨가 아픈 게 병이었다. 요가도 어깨 통증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요가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요가가 힘들고 괴로운데 그것보다 삶이 더 괴로우니까 하는 것 같다. 그 순간이 오히려 편안히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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