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조세호와 친한 홍진경이 스페셜 MC로 '해피투게더4'를 찾는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실검꽃 필 무렵’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은 이엘리야, 허정민, 정성호, 솔라, 송진우가 출연한다.

홍진경은 "조세호가 어느 정도 뜨고 나서는 의무적으로만 연락한다"고 폭로한다. "누나 언제 술 한잔해요"라는 말만 하고, 실제로 연락을 안 한다고 덧붙인다. 이에 반격하는 조세호의 변명이 두 사람의 기가 막힌 호흡을 완성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홍진경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의외의 복병을 만났다며 허정민을 지목한다. 허정민은 과거 어린이 기자로 활동할 때 만난 홍진경의 댄스그룹 시절 과거를 폭로했다.

이어 스튜디오에 소환된 홍진경의 댄스그룹 활동 영상은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핼러윈인 줄 알았다"는 평가부터 "같이 활동하는 멤버가 조세호, 남창희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다.

또한 홍진경은 과거 충동적으로 갔던 파리 유학 시절 이야기도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사진=KBS2 제공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