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빅스의 레오가 입대한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레오가 다음 달 2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젤리피쉬 관계자는 "레오는 지난 2013년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아 왔고 지금까지 꾸준히 약물 치료를 하며 이를 극복하려 노력했으나 불가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한 면모 보여드리지 못 해 죄송한 마음이며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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