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탑텐, 행사 상품 사이즈 선택 가능·유니클로는 불가능
탑텐. / 그래픽 = 조성진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국산 의류 브랜드 탑텐과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가 발열내의 증정 이벤트로 맞붙었다.

지난 12일 탑텐은 페이스북에 "11월 14일 목요일, 행복제 2탄의 행복한 시작. 11월 14일 ~ 11월 21일, 8일 동안 전국 탑텐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 온에어 20만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라며 "탑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금액 상관없이 제품 1개 이상 구매하는 모든 분들에게 증정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니클로. / 그래픽 = 조성진 기자

같은 날 유니클로 코리아 또한 페이스북에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유니클로 겨울 감사제가 시작됩니다"라며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1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신 고객 10만 명께 히트텍 상품 1장을 선착순 증정합니다"라고 밝혔다.

탑텐과 유니클로는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제품 1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발열내의를 증정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사이즈를 무작위로 제공하는 유니클로와 달리 탑텐은 수치 선택이 가능하다. 또 탑텐이 유니클로 보다 하루 먼저 해당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차이점도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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