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송지효가 '우리, 사랑했을까'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배우 송지효는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의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사 프로듀서이자 싱글 워킹맘인 노애정 역을 분한다.

송지효가 맡은 노애정 역은 지난 14년간 홀로 아이를 키우며 독수공방에 일만 열심히 한 인물이다. 하지만 4명의 남자가 나타나 말로만 듣던 썸에 휘말리면서 생계로 인해 잊고 지냈던 나에 대해 각성한다. 배우 손호준을 비롯해 배우 송종호, 김민준, 구자성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우리, 사랑했을까’는 내년 JTBC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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