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박스오피스 TOP4 중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박스오피스 상위권 4위 안에 든 영화 중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의미하는 만큼 개봉 4주차에도 상영관을 메우고 있는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호평 열기를 실감케 한다. 이는 신작 ‘블랙머니’를 비롯 ‘신의 한 수: 귀수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까지 쟁쟁한 경쟁작을 제친 결과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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