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평가회 개최
경륜경정총괄본부,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평가회 개최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1.14 18:21
  • 수정 2019-1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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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스피돔 광명홀에서 시행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평가회에 참석한 관계자 단체 사진. /경륜경정총괄본부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평가회에 참석한 관계자 단체 사진. /경륜경정총괄본부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9일 스피돔 광명홀에서 2019년 게임ㆍ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심리치료지원 사업 중 하나인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에 대한 평가회를 시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선 8월부터 10차례 진행한 자전거 교육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치료 대상자의 특성과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장수 경륜경정총괄본부 건전추진실장, 구무환 광명YMCA 이사장, 학생 등 1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2019년 게임ㆍ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심리치료지원 사업은 경륜경정총괄본부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이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 아동 청소년 중 게임, 모바일, 컴퓨터 등에 중독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80명을 선정해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은 자전거교실을 개최해 집단 교육과 라이딩 등을 통한 활동 치료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아동, 청소년은 자전거 이론교육, 바른 주행 자세, 안전한 주행 습관 등 자전거에 관한 기초 교육을 7차례 받은 뒤 총 3회에 걸쳐 자전거 라이딩을 했다.

오장수 건전추진실장은 “행사에 참여한 선생님, 부모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용기를 내 함께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이 쌓이면 더 밝은 내일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업에 투입된 총예산은 약 1억1000만 원이다. 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 YMCA에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