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TN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어골칼슘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골칼슘은 생선의 뼈를 1000도 가량의 높은 온도에서 녹여 만든 성분으로 모유 칼슘과 유사한 인산칼슘이 주성분이다. 가열될 때 칼슘을 제외한 유기질이 모두 제거돼 체내 흡수율이 높다.

특히 어골칼슘은 손톱이 자주 깨지거나 눈밑 떨림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어골칼슘 등 생선 뼈를 이용한 칼슘제의 꾸준히 섭취하면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저분자 구조라 체내 흡수율이 높아 중금속 오염 우려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다량 섭취할 경우 변비, 칼슘혈증, 신장결석증 등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한국인 칼슘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 남성은 700~750mg, 여성은 650~700mg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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