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월드

[한국스포츠경제 고예인 기자] 이랜드월드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패딩조끼'를 10년 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스파오는 10년 전 2만9900원으로 출시된 패딩조끼를 오는 24일까지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스파오 패딩조끼는 2009년 출시 이후 '패쪼' 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누적 200만장이 팔린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이 외에에 스파오는 10일 동안 총 10가지 아이템을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먼저 숏패딩은 4만9900원의 가격에 선보인다. 뽀글이 플리스와 발열내의 웜테크·수면 파자마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들도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웜테크는 2장에 1만5900원, 수면 파자마는 2세트에 3만9900원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으로 스파오가 한국 SPA 브랜드 1위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상품들로 국내 SPA 시장의 품격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스파오 특가 이벤트는 전국 스파오 매장과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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