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라온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온 1004 봉사단이 ‘마음가득, 김장나눔’ 봉사활동 전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온건설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라온건설이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2동 한신공원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마음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온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온 1004 봉사단’과 자원봉사자 등은 김장김치 약 250포기를 직접 담근 뒤, 독거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 및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라온 1004 봉사단’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라온건설은 그동안 시각장애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등의 ‘라온 1004 프로젝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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