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차예련, 임신 후 25kg 쪘다고 고백
차예련 “남편 주상욱, 펭귄이라 놀려”
배우 차예련이 임신 후 25kg이 쪘다고 고백했다./ KBS '연예가중계'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차예련이 임신 후 25kg 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차예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임신 후 25kg이 쪘다. 몸 전반적으로 살이 찌니까 남편이 ‘펭귄같다’고 놀렸다. 임산부에게 하면 안 되는 말 아니냐”라고 장난스럽게 토로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차예련은 “펭귄이라는 말을 듣고 밥맛이 뚝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차예련은 “딸을 두고 일하러 나올 때 눈물이 난 적도 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면 마중 나오는 딸 덕분에 힘을 얻는다”고 딸바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주상욱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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