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차예련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드라마 ‘퍼퓸’을 하면서 몸무게를 폭풍 감량했다. 임신하고 25kg가 쪘었는데 전체적으로 살이 찌니 남편 주상욱이 ‘펭귄 같다’라고 하더라. 그 이후로 입맛이 뚝 떨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 인아 양은 어느덧 16개월이 됐다고. 차예련은 "항상 보고싶다. 영상 통화 많이 한다. 집에 나설 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집에 갈 때 '엄마' 하고 달려나올 때 기쁨과 행복이 너무 크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남편이 집돌이다. 촬영장 아니면 집에 있다. 골프를 좋아해서 종종 골프장에 간다"면서 "골프복 광고 들어오려나"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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