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황재균, 동점 솔로포 작렬... 대회 첫 안타를 홈런으로
[프리미어 12] 황재균, 동점 솔로포 작렬... 대회 첫 안타를 홈런으로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11.16 20:12
  • 수정 2019-11-16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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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왼쪽)이 대포를 쏘아 올렸다. /OSEN
황재균(왼쪽)이 대포를 쏘아 올렸다. /OSEN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황재균(32ㆍKT 위즈)의 대포가 도쿄돔을 수놓았다.

황재균은 17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쏘아올렸다.

0-1로 뒤진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상대 선발투수 기시 다카유키의 6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초반 선제점을 내준 상황에서 곧바로 균형을 맞춘 천금 같은 홈런이었다. 한국 선발투수 이승호(20·키움) 2회 들어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이날 경기 첫 점수를 허용했다.

자칫 초반 흐름을 내줄 수 있는 상황. 곧바로 황재균의 동점포가 터지면서 한 숨 돌렸다.

슈퍼라운드 들어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황재균은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터뜨리며 가치를 증명했다. 이번 대회 한국의 2호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