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난치성 환아에 의료 지원금 전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뒷열 오른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동국제강 임직원 봉사자들이 기증품 판매 봉사활동에 앞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동국제강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동국제강이 15일 국내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10월 7일부터 3주 동안 서울 본사를 포함한 4개 사업장과 2개 계열사(DK유엔씨, 인터지스)에게서 약 8100여점의 물품을 모아 ▲서울 ▲인천 ▲부산 지역 아름다운가게 지역에 기증했다. 

동국제강 임직원 총 30여명은 각 사업장 인근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일일 점원으로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봉사활동을 함께 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아름다운가게 측의 바른 운영과 동국제강그룹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13년간 귀한 인연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동국제강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름다운가게와의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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