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퉁,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와 사실혼 정리
유퉁 “이제 혼자 살 것”
방송인 유퉁이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와 사실혼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MBC '섹션TV'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방송인 유퉁의 8번째 결혼 생활이 끝났다.

지난 15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유퉁이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 모이 씨와 사실혼 관계를 청산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퉁은 "아내가 2년 전 몽골 남자와 재혼한 것을 알게 됐다. 딸 미미의 학비는 이후에도 내가 보내주기로 했고 현지의 전원주택과 아파트는 위자료로 줄 생각"이라고 알려졌다.

이어 "딸 미미를 데려올 방법과 경제적 여건 마련이 급선무다. 운영 중인 막창 사업과 예술문화사업에 올인해야 하는 이유도 미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퉁은 모이 씨와 2010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7년 3월 경남 양산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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