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KBS 아나운서 정지원이 우아한 만삭 D라인을 공개했다.

정지원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산 속에 감춰진 미술관, 가을날 마주하는 풍경들이 참 예쁜 이곳, 안도 타다오의 설계와 제임스 터렐의 작품들을 드디어 만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원피스와 브라운 코트로 우아한 매력을 더한 정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지원은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짓고 있다.

한편 정지원은 지난 4월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 소범준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소범준 아버지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